[창부캠] #3 재료확장을 위한 비즈니스 사례

창업부트캠프 20기 3일차

창부캠을 시작하면서 하루를 창업에 관한 고민과 생각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아직까지 뭐 그렇다할 창업 아이템을 생각해내지는 않았지만 

강의를 하루하루 들으면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은 받고 있다. 

 

강의를 듣고 정리하는 것도 챌린지를 하는 것도 나에게는 생각보다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것 같다. 

이제 3일차 밖에 안됐으니 그런거겠지!! 

매일 하다보면 이제 서칭하는 것도 익숙해지고 할테니까!

 

오늘의 핵심 요약

1.우선 빠르게 시작하고 시도하고 문제점을 파악해서 개선할 것

2. 돌다리 이론 200% 활용하기- 부족한 돌다리를 파악하고 채워 넣어야한다.

3. 일상생활에서 감의 영역 높이기

- 식당, 카페에 가서도 생산자 관점에서 실제로 영업이익이 어느정도 남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생각하고 조회해보기

- 오프라인 비즈니스 매물 서칭 - 매출, 마케팅 서칭하기, 직접 만나보기

- 스타트업 시장 이슈 구독하여 시장의 흐름 파악

- 자영업 채널 등 다양한 스토리를 모니터링하면서 나의 재료를 확보할것

4. 플랫폼 비즈니스는 플랫폰으로 시작해서는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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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블로그챌린지

 

[01]

재료 확장을 위해 기존에 모르던

비즈니스 사례 3개 이상 서칭 후 분석해보기

 

 

1. 소보로

◆초기가설: 청각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AI기술이 타이핑 도우미 역할을 한다면 수요가 있을 것이다. (대학 재학 중 청각 장애 학우 옆에서 타이핑을 대신해주는 도우미가 있었으나 평생 도움을 받을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가설검증방법: 3개월 간 청각장애인 10명을 심층 인터뷰 이후 1년 동안 청각장애인 100명을 만나 인터뷰하고 프로토타입 제품을 시연했고 프로토타입 시연 피드백으로 가설은 검증이 되었다. 

 

◆수입모델 및 세일즈 방식 : 청각장애인 대상으로는 시장이 작고 정부기관, 보조금에 의존적인 면이 있었지만 더 큰 시장을 타깃으로  온라인 속기 서비스를 출시하여 녹취 공증, 영상자막 시스템 등의 시장으로 확장하여 비장애인 사용자 또한 유입시켰다.  초기 B2G, B2B 시장에 집중한 유통전략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제품 접근성을 높였고, 비장애인 시장으로의 확장하면서 기존 시장평균 가격과 소요시간에 많은 차별점을 주고, 속기사 또한 정규직으로 고용해 속기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여 더 많은 고객을 유입시키고 있다. (매출: 2019년 4억 1천만원 2021년 8억 5,261만원)

 

2.하비인더박스

◆초기가설:  치열하게 사는 현대인에게 그림그리기, 종이접기 같은 것을 좋아하던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한 취미를 간단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한다면 수요가 있을 것이다. 

 

◆가설검증방법: 시장성 검증을 위해 후원금액 300만원을 목표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이용했고, 350명 정도가 펀딩하며 총 1200만원을 기록해 가설을 검증하였다.

 

◆수입모델 및 세일즈 방식 : 타 DIY키트와는 다르게 자세한 설명서, 사소한 부품까지 포함하는 등 직접 써보고 구성하는 등의 차별화를 두고 취미키트 랜덤배송을 시작으로 정기배송 모델로 확장하였다. 또한 취미생활장려 프로그램을 만든 기업과 협업하는 B2B시장으로도 진출하였다. 현재는 클래스 101에 합병되어 101박스로 리브랜딩하여 유아동 콘텐츠, 원데이클래스까지 제공하면서 단순한 취미를 넘어 CIY의 개념으로 확장하였다.

 

3. 달램(헤세드릿지)

◆초기가설: 국내 직장인 건강 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느끼고, 해외 기업내부에 웰니스 프로그램들이 자리잡혀있는 것을 보고 국내에도 필요할 것이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자리 잡게 되는 시점이 반드시 올 것이다.

 

◆가설검증방법:  직장인 설문조사와 해외 비즈니스를 연구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었고, 공유오피스에 진입해 달램서비스를 알리고,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고도화시켰다.

 

◆수입모델 및 세일즈 방식 : B2B시장을 타겟으로 시작하여 처음에는 공유오피스, 스타트업 중심으로 시작했다. 한 기업이 감당해야할 복지 비용과 제한된 선택지 등의 문제를 50%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해주어 공기업, 중소기업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또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투자유치, 언론홍보 등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매출을 성장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