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맛집]솔향기, 가족과 함께 자연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곳!

 

부모님과 라운딩 가면서 근처 맛집을 열심히 찾았는데요! 

가는 길에 있던 안성 솔향기에서 맛있는 산채비빔밥을 먹고 왔습니다~

서울에서도 한시간반?이면 가고 마침 골프 라운딩 가는 길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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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향기

영업시간: 매일 11:00am- 9:30pm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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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날씨가 좋아서 가게 앞이 더 푸릇푸릇한게 너무 이쁘더라구요!!

주차장은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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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분재를 정말 예쁘게 키워놓으셨더라구요!!

식당에 들어가기 전에 엄마랑 감탄하면서 구경했어요ㅎㅎ

물레방아도 있고 작은 분수도 있고 마당을 정말 예쁘게 꾸며놓으셨어요~ 

흔들의자? 그네? 도 있어서 식사 후에 간단히 앉아있다가 가도 좋을 것 같구요! 

아이들 데리고 와도 좋아할 것 같아요 ㅎㅎ

 

가게 내부도 넓고 창문이 큼직큼직해서 해도 잘 들어오고 밖의 조경도 볼 수 있어요!

맘이 편안~해지는 느낌!!

 

 

저희는 산채비빔밥을 먹으러 왔는데요 

메뉴가 다양하더라구요! 오리도 먹고 싶었지만 다음 기회로...ㅎㅎ

더덕,황태 산채정식(18.0)으로 주문했습니다!

 

 

먼저 반찬이 나왔습니다~ 정말 종류가 많지 않나요!!

하나하나가 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엄마는 레시피를 물어보고 싶다고 ㅎㅎ

메뉴는 다 금방 나오는 편이에요! 

황태구이와 더덕구이가 나왔습니다 ㅎㅎ

양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된장국도 하나씩 나오는데 이 된장국도 간이 적당한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주인공 산채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부추장? 같은게 함께 나와서 싹 다 넣고 슥슥 비벼주면 됩니다~

 

제가 며칠 전부터 먹고 싶었던 산채 비빔밥!!! 바로 이맛이었어요 ㅠㅠㅠ

곤드레 나물의 연한 식감과 참기름의 꼬순내와 간이 적당한 부추장이 섞여서 짜지도 않고 

나물의 맛도 잘 느낄 수 있는 비빔밥이었어요!

 

 

먹다가 심심하면 밑반찬에 있는 콩나물같은 것도 간간히 넣어 먹고, 된장도 한번 떠 먹구요~

계속 내제되어 있던 저의 산채비빔밥 욕구를 100% 채워준 솔향기였어요!!

그리고 후식까지 완벽!

숭늉과 수정과까지 나와요!

수정과는 밖으로 들고 나와서 산책하면서 먹으니 완벽한 식사 마무리!였습니당 ㅎㅎ

 

양이 꽤 많았는데 더덕구이, 황태구이까지 싹싹 다 먹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