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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영화 주먹왕 랄프2

 

 

장르 : 애니메이션/어드벤처/코미디/판타지

개봉일 : 2019년 01월 03일

러닝타임 : 112분

등급 : 전체관람가

 

"오락실 게임 세상에 이어

이번엔 인터넷 세상이 발칵 뒤집힌다?!"

 

"각종 사고를 치며 게임 속 세상을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는

버려질 위기에 처한 오락기 부품을 구하기 위해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한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재미와 작품성 모두 역대급! 전세계 극장가를 뒤흔든 흥행왕의 귀환!

2012년 8비트 게임 속 악당을 주인공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던 영화 <주먹왕 랄프>. 개봉 당시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장편애니메이션 작품상 노미네이트, 애니어워드 5관왕, 전미 비평가협회 최우수 애니메이션에 선정되며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7년만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컴백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앞서 북미 극장가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연휴에 개봉해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그린치> <크리드 2> 등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모아나> <코코>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넘으며 랄프의 귀환을 알렸다. 또한 개봉 첫 주 84,750,405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주토피아>(75,063,401달러), <모아나>(82,080,274달러), <코코>(72,908,930)를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겨울왕국>에 이어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 11일만에 북미 흥행 수익 1억 달러를 돌파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 북미 포함 전세계 흥행 수익 2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하며 전편인 <주먹왕 랄프>보다 빠르고 강력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제76회 골든글로브 장편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가장 똑똑한 속편!"(Film Journal International)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전 세대를 사로잡는 판타스틱 월드!"(AwardsDaily), "전편의 품위를 지켜낸 센스 있는 속편!"(Slashfilm), "매 순간 진정성 있다!"(Variety), "당신을 끊임없이 웃게 할 놀라운 영화!"(Shakefire),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좋은 매력적인 영화!"(Kaplan vs. Kaplan), "올해 최고의 영화!"(HeyUGuys)등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주먹왕 랄프> <주토피아>를 통해 막강 호흡을 과시했던 리치 무어, 필 존스턴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2019년 디즈니의 ‘첫’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역대급 재미와 감동으로 새해 극장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무한 재미로 가득한 인터넷을 하나의 거대한 세상으로 만난다!

인간의 사고 체계에서 살아가는 기쁨, 슬픔, 까칠, 소심, 버럭 5가지 감정을 의인화하는 신선한 발상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인사이드 아웃>(2015), 각양각색의 동물들이 사는 세상을 인간 세상에 빗대어 하나의 문명화된 사회로 표현한 <주토피아>(2016)에 이어 디즈니가 또 한번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으로 무장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로 돌아왔다.
사람들이 인터넷에 로그인 하는 순간 인터넷 세상 속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거대하고 경이로운 세계로 구현한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 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랄프'와 '바넬로피', 두 친구의 우정과 성장,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초 단위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인터넷을 배경으로 선택했다는 제작진은 인터넷을 하나의 거대한 세계로 시각화해 각 시스템을 인격화한 것은 물론, 웹사이트를 공간화해 누구도 상상한 적 없고 지금껏 본 적 없는 놀라운 세상을 만들어냈다.

 

각 웹사이트의 규모와 특징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건물로 표현하고 인터넷에 접속한 네티즌들의 IP를 '네트워크 유저'라는 캐릭터로 의인화한 것을 비롯, 이들이 검색 엔진을 통해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운송 차량이 나타나 해당 웹사이트까지 이동 시키는 등 인터넷의 특성을 활용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룰도 트랙도 없는 '슬로터 레이스' 게임의 리더 '섕크'와 대세 동영상 사이트 '버즈튜브'의 운영자 '예쓰', 무엇이든 알려주는 검색엔진 '노스모어', 홍보 문구가 써진 판넬을 들고 클릭을 유도하는 영업사원 'JP 스팸리', 지하 세계 '다크넷'의 바이러스 생산자 '더블 댄'까지 인터넷의 각 요소를 대표하는 뉴 페이스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며 웃음을 선사한다.

 

<주토피아> 제작진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업그레이드 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는 끝없이 펼쳐진 무한한 인터넷 세상을 수많은 캐릭터들과 로케이션, 틈없이 꽉 찬 이미지들로 빼곡하게 채우며 역대급 재미와 경이로운 비주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더해져 관객들을 환상적인 모험으로 안내할 것이다.

 

웹사이트의 공간화 & 인터넷 시스템의 인격화

<주토피아>를 통해 거대한 도시를 건설했던 제작진에게도 무한대의 인터넷 세상을 건설하는 일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수천 개의 건물과 수천 명의 사람들, 그리고 다양한 캐릭터들까지 뼈대를 그리는 작업부터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가운데 1편과의 연관성도 고려해야 했던 것. 끝이 보이지 않는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자료 조사에 공을 들인 제작진은 인터넷 세상을 도시가 아닌 다른 세계가 층층이 공존하는 하나의 행성으로 표현했다. 옛날 것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영화 속 '다크넷'처럼 지금은 이용하지 않거나 잊혀진 웹사이트들이 여전히 지하 세계에 존재하고 그 곳에서부터 위로 올라오면 '버즈튜브' 같은 새롭고 현대적인 웹사이트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추상적인 인터넷 세상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심플한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형태와 색감을 반영했다"는 프로덕션 디자이너 로프티스는 맨해튼, 상하이, 두바이 같은 대도시에서 영감을 얻어 건물의 크기와 형태로 웹사이트의 규모를 나타내는 방식을 선택해 유동적인 느낌의 거대하고 활기찬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냈다. 또한 사실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실제로 존재하는 유명 사이트를 영화 속에 등장시켜 관객들에게 몰입감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단순하고 거대하면서도 완성도 있는 하나의 세계를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였다”는 리치 무어 감독은 컴퓨터 속 세상을 이미지화 하기 위해 여러 웹사이트들과 소셜 미디어, 설치 엔진들을 인격화시켰다. 인터넷에 접속한 네티즌들의 IP를 '네트워크 유저'라는 캐릭터로, '네트워크 유저'를 원하는 웹사이트로 순식간에 이동시키는 운송차량까지 독특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대세 동영상 사이트의 알고리즘을 최신 유행 스타일을 즐기는 트렌드세터 '예쓰'로, 자동완성 기능을 탑재한 검색엔진을 지나치게 친절한 오지라퍼 '노스모어'로, 클릭을 유도하는 스팸 광고를 홍보판넬을 들고 발로 뛰는 영업사원 'JP 스팸리' 캐릭터로 탄생시키고 바이러스를 생산해 판매하는 '더블 댄'을 지하 세계 암거래꾼으로 묘사해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며 지금껏 본 적 없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창조했다.

 

이 밖에도 '슬로터 레이스'에서 '바넬로피'와 '섕크'가 펼치는 레이싱 장면은 스턴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1,000컷이 넘는 박진감 넘치는 명장면으로 탄생했고 신호등, 벤치, 상점, 광고판 등 작은 디테일부터 실사 액션영화에서 드론으로 촬영하듯 거대한 스케일의 배경을 촬영하는 등 제작진의 철저한 자료조사와 열정,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경이롭고 무한한 인터넷 세상이 탄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