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라이프해킹스쿨 창업형인간되기 선행과정 #1

창업형인간되기 선행과정 블로그 챌린지 1일차

경제적 자유를 위해 관련 책을 구입하여 열심히 읽었다 .

그 중 당연 역행자도 있었다. 역행자를 읽고 자청님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라이프해킹스쿨 창업형인간되기 프로그램이 인스타그램에 떴고

깊게 생각할 새도 없이 신청했던 것 같다. 

막연하게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지! 부자 돼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계속 우유부단하게 지낸 것 같다. 

최근 책읽기에도 소홀해졌고, 아마존 창업 또한 소홀해졌다. 

마음 속으로만 계속 해야되는데... 라고 생각만 하면서 그 중 가장 쉬운 블로그 글쓰기만 하고 있다. 

나의 의지를 다잡기 위해 이 클래스를 신청했고, 선행과정은 5일이니까 정말 5일동안 매일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이다. 

성장이 보이지 않을 떄 이러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나에게 자극을 주는 것은 좋은 방법인 것 같다. 

 

★1일차 블로그 챌린지 과제

 

[01]

창업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나만의 이유를 확실하게 정의하기

 

간호사로 일하고, 잠시 사무직으로도 일하면서 워라밸은 정말 경험을 할 수가 없었다.  

병원에서 일하는 동안은 교대근무에 끝까지 내 바이오리듬은 적응하지 못했고, 나는 낮시간동안에는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함에도 3년을 3교대 근무를 했다. 거기다 오버타임이 없는 날은 거의 없었고 나의 출퇴근 소요시간은 3교대라지만 일반 출퇴근 시간과도 겹치는 경우가 많아 2-3시간이었다. 데이 출근할때, 이브닝 퇴근할때 빼면 거의 막히는 시간대라 올림픽대로는 꽉꽉 막혀서 시간은 2-3배 더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사무직으로 일할 떄는 인턴이었지만 이때도 출퇴근 거리는 비슷했고, 매일 8시 출근 8시 퇴근을 했다. (분위기가 칼퇴할 수 없고.. 그런 분위기였다.) 그리고 퇴근을 할 떄면 내 의사도 없이 차가 있다는 이유로 대중교통 10분거리로 다니는 상사를 태워줘야했다.(거절하지 못하다가 나중에 결국 다른 사람이 태워줬다.) 이런 인간관계에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고 퇴사를 하게 되었다. 퇴사하고 초반에는 가족들과 못보냈던 시간들을 많이 보내면서 지냈다. 다시 취업을 하자니 3교대는 못하겠고, 그렇다고 눈도 낮춰지지 않았다. 취업에 대한 갈피를 못잡았던 것 같다.

남자친구와 나는 항상 부자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취업을 하고 나도 남자친구도 계속 직장인으로 계속 월급을 받고 일한다면 우리의 꿈을 현실화하는 건 로또를 맞지 않는 이상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친구의 권유로 함께 책을 읽게 되었고, 여러 강의도 듣게 되었다. 

지금 각자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어 크게 돈 나갈 일 없지만 독립도 해야하고 이 나이 먹도록 끼고 살아주는 부모님에게도 배로 갚아야한다는 생각이 있다. 직장생활을 할 때는 시간이 없어서 부모님이랑 그리고 언니 동생이랑 여행도 제대로 못갔고, 퇴사를 하니 돈이 없어서 못갔다. 나를 가장 행복하고 뿌듯하게 하는 것은 나의 가족들과 함께하고 나로 인해 가족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행복해하는 것이다. 골프를 좋아하는 부모님께서 필드를 나갈때마다 "이때는 너무 비싸다 여기는 너무 비싸다" 하며 다른 시간을 찾고 다른 골프장을 찾는 것도 내가 별 말 없이 예약해서 다녀오라고 하고 싶고, 아직 두돌도 안된 조카에게도 이것저것 다 해주고 싶다. 그리고 조카를 자주 봐준다고 나에게 이것저것 해주는 언니랑 형부에게도 나도 제대로 보답을 하고 싶다. 

언니와 형부 모두 대기업에 다녀 연봉은 꽤 되지만 첫째를 낳고, 둘째까지 계획하고 있으니 둘의 벌이로도 사실 쓰고 싶은 만큼 쓸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쓰고 싶은 거 다 쓰고 살 수는 없겠지만. 

언니 부부를 보면서 대기업 직장인 두명이 만나도 아이 둘 키우는 건 점점 돈이 많이 드는 일이기 때문에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이제 결혼해서 자녀를 낳을 생각이 있기때문에 내 자녀에게 돈이 부족해서, 너무 비싸서 못해주는 일은 없었으면 해서 더더욱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다. 

그리고 아무리 연봉이 높은 대기업 직장인이어도 내 시간을 내가 자유롭게 쓰지 못하면 나의 자녀와 배우자와 행복을 만드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다같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시간적인 자유도 어느정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간과 돈을 나의 생각대로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상태가 경제적자유를 이룬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나는 시간적인 자유, 나와 나의 가족, 나의 가족이 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그들의 불행을 예방, 해결하기 위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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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스스로 세계관이 좁아 자원을 크게 낭비했던 경험 2가지 이상 서술해보기

1. 병원을 관뒀지만 간호사 면허증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제 그 면허증과 다른 스펙을 쌓아야 취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토익스피킹 강의를 결제했고, 토익도 결제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영어 자격증을 보지 않는 곳도 많았고, 다른 공부를 하게 되면서 결국 토익 시험은 보지 않았다. 이때부터 자기계발서나 강의를 알고 봤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2.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겠다며 온라인 운동프로그램을 결제해놓고 며칠하다 만 경우가 몇번 있다. 몇번 있었는데도 계속 다음에 이번엔 끝까지 하자고 생각하며 결제했다. 알고보면 유투브에서 그날 그날 찾아서 하면 무료로도 얼마든지 가능했던 것이기도 한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