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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부트캠프 20기 36일차

36일차 블로그챌린지

소모임에 모임을 만들고 모임원을 모집 중이다. (소모임 어플에 구독료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우선 모임원이 생각보다 잘 모집이 되지 않지만

1명이라도 생긴다면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이번 주말에는 첫모임을 진행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가입해 본 독서 모임의 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해 홍보를 할 것이다. 

 

이런 모임을 한 번도 가입을 해 본 적도, 만들어 본 적도 없는 나에게는 이 또한 시간이 오래 걸렸다. 

다 핑계일 뿐이다...

 

벌써 창부캠 마지막 주인데 결국 지금 당장 수익을 낼 수 있을 만큼의 실험은 하지 못했다. 

가설을 세우고 검증을 하다보니 이 가설은 수익을 내기에는 시간이 꽤 필요한 가설이었고,

지금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정말 밑바닥이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지금의 가설로 수익을 낼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다른 동기분들을 보니 스마트스토어 강의도 많이 들으시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지금의 가설을 생각해내는 것도 쉽지 않았고,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여러개의 가설을 세우고 

실행을 하고 계신 분도 있다. 

나도 이제부터 지금의 가설은 계속 가져가면서 다른 가설을 수립하고 실행해야겠다!

먼저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하고 지금 가설의 일부인 다이어리를 팔아봐야겠다.

 

그래도 창부캠을 통해서 계속 나만의 일을 위해서 무언가를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창업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 

일단 한 번 해보는 것이 나에게는 정말 중요하다. 

당장 수익이 나든 안나든 더이상 묻고 따지지 말고, 조급함과 불안감이 들어도 저항을 잘 이겨내고 해보는 것 

창부캠이 끝나더라도 밀고 나가야만 한다. 

 

가시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