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맛집] 인트로 베이커리, 풍납동의 빵이 시작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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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맛집]온고식당, 따뜻한 밥이 생각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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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 정말 맛있는 빵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 2년 전 쯤 오픈한 조그만 빵집인데요 빵이 정말 맛있어서 인트로 빵은 안먹어본 빵이 없을 정도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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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베이커리

영업시간: 월-토 8:00am-8:00pm(제품소진 시 조기마감)

주차불가(주변 골목에 잠시 가능)

단체예약, 케이크 예약 가능(전화문의)

배달가능(배민,쿠팡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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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강동구청역에서는 5~10분정도 걸리고요. 풍납초등학교와 가까워요!

벚꽃이 피는 4월 초에는 가게 앞으로 벚꽃길이 펼쳐져 있어서 여의도보다 여유롭고 예쁜 벚꽃길을 거닐 수 있어요!! 

 

 

저 파릇파릇하게 줄지어 있는 나무들이 모두 벚꽃나무랍니다! 

가게 옆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서 사장님께서 열심히 베이킹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빵 살 일이 없었는데 풍기는 냄새에... 어느새 제 몸이 가게 안으로 들어가 있곤 해요ㅎㅎㅎ

 

 

이 날 나온 빵들은 거의 고정으로 매일 나오는 빵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의 최애는 옥수수캄파뉴, 시오빵, 옥수수크림바게트, 식빵... 등등 이랍니다. 

이 4가지는 있으면 항상 사오는 것 같아요!

 

이 날은 캠크닉가서 간단히 먹을 빵만 사느라 조금만 샀어요!

간단한 리뷰를 남겨보자면! 

 

 

첫번째 옥수수깜파뉴는요 옥수수를 넣은 반죽에 밤과 완두콩이 박혀있어서 꼬소한 옥수수의 맛과 밤과 완두콩의 씹히는 맛이 어우러져서 매일 아침에 먹으면 정말... 든든하고 맛있는 빵입니다.

 

두번째 소금빵은 제가 정말 소금빵도 여기저기서 사먹어봤는데... 어쨋든 종착역은 인트로의 소금빵입니다!!!

소금빵이 넉넉히 남아있는 날은 5개씩 사오는 건.. 안비밀

 

세번째는 러스크입니다!! 달다구리 좋아하는 남자친구가 맛보자며 호기심에 사서 처음 맛본 날을 잊을 수 없어요.. 러스크 그냥 빵 꼬다리 튀겨서 설탕묻힌거 아니었습니까...? 완전 조각도 큼직하고, 한입 물면 빠삭하고.. 싸악 퍼지는 카라멜 맛이 아주..제대로에요!!

 

네번째는 머랭쿠키입니다! 솔직히 기대안해서 안 사먹으려했는데 어느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셔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그 다음부터는 가끔 사요 ㅎㅎㅎ아몬드가루를 쓰셨다고 했는데 아몬드의 꼬소한맛과 작은 알갱이들이 있어서 꼬소하고 달달한 머랭이었어요!!

 

사장님께서 신제품을 꾸준히 연구하셔서 내주시는데요,

이번에 또 나와서 먹어보라고 주셨는데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으로 후기 남겨볼게요ㅎㅎ

 

 

이름은 레몬커스터드였어요!

그냥 빵처럼 생겼는데 반 가르니 크림이 가득가득합니다..!!

그런데 레몬커스터드 크림이라니 사실 별로 기대안했어요 ㅎㅎ (빵이 레몬 맛 나는 거 별로 안 좋아해서...)

아니 근데... 진짜 크림이 예술.. 너무 맛있잖아요...?ㅋㅋㅋㅋㅋ

크림이 새콤달콤레몬맛의 향? 맛?이 나면서.. 이게 또 안어울리지가 않아요..

더운 여름에 쌍큼하게 먹을 수 있는 크림빵!!! 너무 쌍큼합니다. 이번 주말에 가서 있으면 사올거에요~~

 

제품 소진이 되면 원래 마감 시간보다 일찍 마감하는 경우가 꽤 있는데요,

일찍 마감하는 경우에는 인스타에 올려주시니 저녁 시간에는 확인하고 가시면 좋아요!

https://www.instagram.com/intro_.bak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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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빵순이고, 남자친구는 빵을 거의 안먹는 사람인데 이제 인트로 빵만 먹어요! ㅎㅎ

 

풍납동 인트로 베이커리 빵도 정말 맛있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신 최고의 빵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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