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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위젯

포토위젯

사진, 디데이, 별자리, 캘린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커스터마이징하여 핸드폰을 꾸밀 수 있는 iOS 전용 서비스이다.

폰꾸미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매니아 층까지 누구나 쉽고 편하게 홈 스크린을 꾸밀 수 있도록

다양한 테마와 위젯 기능을 제공한다. 포토위젯은 국내는 물론 미국과 영국, 일본, 태국 등 15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들어가며]

어떻게 이 케이스를 찾게 되었는가?

스타트업 뉴스레터 등의 자료를 살펴보던 중 포토위젯을 알게 되었다. 

어렸을 적 핸드폰 배경화면 테마, 폰꾸미기를 즐겨했던 기억이 있는데 성인이 된 이후 그리고 아이폰으로 바꾼 이후로는 폰 꾸미기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아이폰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어플이 있고 MZ세대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글을 일고 관심이 가서 찾아보게 되었다. 

 

1. 이 사업은 어떻게 초기 가설을 세웠는가?

IOS개발자였던 포토위젯 창업자는 아이폰 IOS14부터 위젯이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호기심에 개발자 베타 버전을 사용해 보았다. 애플의 베타버전 사용 시에 사진 위젯은 랜덤으로 사진을 보여주었고,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마은대로 보지 못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껴 위젯 어플을 직접 만들었다.

 

2. 이 사업은 어떤 방식으로 가설을 검증해나갔는가?

2020년 9월 초기 가설을 세우고 3일 만에 좌측의 사진과 같이 매우 간단하 MVP를 제작하여 출시하였다.  

 

출시 하루 만에 다운로드가 200만 건이 넘었고, 3일 만에 국내와 일본, 태국에서 앱스토어 1위, 미국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빠른시일 안에 만든 MVP로 버그가 뜬다는 메일이 수천건이 쌓였고, 이에 별점 또한 2점대가 되었다. 

→다운로드 건수로 수요는 검증이 되었지만 개선 및 수정해야할 사항이 넘쳐나는 상황이었다. 

 

두명의 대표는 국내외에서 온 모든 메일에 대한 내용을 수정하고 한 명 한명에게 직접 개선했다고 답장을 보냄으로써 별점을 4점대로 올려 어플리케이션을 안정화 시켰다. 

 

 

 

 

3. 이 사업은 어떤 과정으로 성장했는가? (마케팅, 세일즈 관점)

포토위젯은 애플이 아이폰에 위젯 기능을 업데이트한 타이밍에 적절하게 어플리케션을 출시하여 많은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까지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 

 

IOS14가 오픈되면서 단 3개 있던 사진 위젯은 엄청나게 다운로드 되었고 이후 며칠 사이에 비슷한 앱이 쏟아져 나왔다. 

포토위젯은 지속적으로 메일과 리뷰를 정리하고, SNS에 설문을 올려 고객의 요구를 토대로 친한 디자이너, 개발자들과 컨택하면서 기능을 개선해 나가며 아이폰 뿐만아니라 아이패드, 애플 워치에도 솔루션을 제공했다. 

 

단순'사진' 위젯에서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어냈고, 초기부터 사용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SNS를 운영하면서 '소통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인식되면서 사용자들이 자신이 만든 테마를 SNS에 공유하면서 바이럴 또한 만들어냈다.  

전체 사용자의 약 70%가 Z세대로 이 중에서 90%는 해외에서 유입된 만큼 K팜 아티스트의 다양한 IP협업 등을 활용하여 구독형 서비스를 론칭하였다. 또한 C2C디지텔 아이템 스토어를 론칭해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디지털 아이템을 판매하는 스토어 , 커뮤니티 형성 등으로 서비스를확장해 나갔다. 

 

4. 매출

예상 매출 추이를 살펴보면 오는 2024년 700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78억원, 2023년 495억원, 2024년 745억원 등이다. 서비스 고도화로 설립 2년만인 2022년 곧바로 흑자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추이를 보면 2022년 15억원, 2024년 90억원, 2024년 113억원 등이다. (2022년 7월 작성) 

 

https://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206281547028240104434&lcode=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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