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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에 대한 공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차, 지하철등을 통해서 사람의 옷에 붙어 집까지 유입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빈대에 대한 두려움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해외에서 베드버그 즉 빈대에 물려온 가족이 있었는데요. 그 가려움증과 피부 발진에 굉장히 괴로워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미 빈대는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기 시작했으니 우리 개인은 이제 우리 가정까지 침범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 수시로 점검 및 청소하는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빈대가 나타나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빈대 예방

 

서울시 빈대예방수칙

서울에도 빈대 출현 신고가 계속되면서 서울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와 감염병연구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빈대 예방 수칙을 게시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빈대 예방
출처: 서울시 감염병 연구센터 누리집

 

지난 포스팅에서도 빈대 예방 방법과 살충제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니 꼭 방문하셔서 빈대 예방 행동수칙에 대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빈대 예방

 

빈대 관리 자율 점검 체크리스트

빈대는 침대 매트리스나 쇼파 틈사이 등 직물로 된 가구에만 서식하는 것이 아닙니다.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관련 시설 및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와 이에 대한 작성 방법과 관련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다운받으시거나 인쇄하실 수 있습니다.

빈대 예방

 

해당 포스팅에서는 서울시 감염병연구센터에서 제시한 빈대흔적 점검사항을 토대로 우리 가정이나 숙소에서 직접 빈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는 장소의 체크리스트를 간단하게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야외 활동 중 예방 수칙을 모두 지켰음에도 혹시나 빈대가 출현해 피해를 보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번 주말이나 퇴근 후에 체크리스트를 참고하시어 구석구석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빈대 예방

 

빈대는 숨는 데 아주 전문가라고 합니다. 해당 구역들을 눈으로 확인하시면서 청소기로 흡입하여 청소해 주시거나 스팀 청소기 등으로 고온으로 살균까지 해주신다면 빈대의 위험에서 좀 더 안심하실 수 있겠습니다.

빈대 의심 또는 발견 신고 방법

서울시에서는 빈대 의심 또는 발견시 즉시 신고하면 즉시 현장 출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서울시내에서 빈대를 발견하거나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신고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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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시에는 이름, 자치구, 연락처, 주소, 시설명, 신고 내용과 해당 상황의 사진파일을 1개 이상 업로드하여 신고할 수 있도록 합니다.  

빈대 예방

빈대 관련 팩트체크

수많은 정보들이 나오는 가운데 가짜뉴스인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관련한 내용의 팩트치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빈대는 질병을 전파시킨다? 아닙니다. 빈대가 사람 사이의 질병을 전파한다는 사례나 연구는 없지만 가려움증과 그로 인한 수면부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빈대는 불을 켜 놓으면 안나온다? 아닙니다. 빈대가 어둠을 선호하긴 하지만 밤에 불을 켜두어도 도망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빈대가 흡혈하는 것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 빈대의 천적은 바퀴벌레다? 아닙니다. 바퀴벌레와 빈대는 서로 먹이를 놓고 경쟁하는 상대가 아닙니다.
  • 규조토가 빈대를 퇴치할 수 있다? 아닙니다. 규조토 가루로 인해 오히려 사람의 폐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더 다양한 팩트체크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빈대 예방